[2021.3.7]CJ CGV매수

CJ CGV를 매수했다.

 

매수가는 27,800원 전체 투자금액 비중의 3%정도를 투자했다.

 

매수 근거는

 

1. 코로나 종식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주식. 특히 최근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점점 외부활동이 활성화 되는 모습이 보인다. 내가 지내고 있는 미국은 사람들도 많이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다. 한국도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외부활동인구가 더 늘어날 듯 하다. 영화관도 그 동안 억눌려 있던 수요가 한번에 몰아치는 타이밍이 올듯.

 

2. 내가 믿고 보는 사람이 매수한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했다. 그 사람은 아마 27,900원 정도에 매수한듯. 비중도 크진 않지만 무시하지 못할정도로 넣은거 같아 보였다.

 

3. 미국장도 테크기업들이 크게 조정을 받는데 비해서 경기민감주나 기존의 가치주라 불리던 주식, 컨택트 주식들은 오히려 주가가 오르는 기업들도 많기에 쉽게 떨어지지 않을거라는 판단에 오늘 들어갔다.

매수 타이밍은

 

장초에 2퍼센트 정도 상승출발했으나 금방 떨어질거 같아서 지켜보았다. 역시나 음전하더니 1퍼센트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올라가는 타이밍에 매수했다. 매수하기 전에는 나스닥 선물이 플러스인 상태였고, 부양책도 통과된 시점이라 내일 미국장도 계속 오를거라고 예상했다. 너무 낮은 가격에 매수를 걸어놓으면 놓칠까봐 27,800원에 매수를 걸어놨더니 조금씩 흐르면서 매수도 체결되고 손해도 봤다 ㅋㅋ 글을쓰는 지금 현재가는 27,650원. 이대로만 잘 벼텨줬으면 좋겠다.

 

투자 전략은

 

아직까지 기업 재무나 앞으로 리스크를 생각하면 위험하긴 하지만 스윙으로 들어갔다. 15~20% 수익을 목표로 한달 안으로 수익을 내고싶은 마음이다. 물론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ㅋㅋ 예상 시나리오로는 코로나 백신 접종 성과 뉴스와 주말 유동인구, 영화관 관람인구 통계가 뉴스를 통해 나오면 한번 슈팅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때가 매도시점이 될 것 같다.

 

내일 미국장이 말아 올리지 못하면 크게는 아니지만 살짝 물려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주에는 그래도 미국장 회복좀 할줄 알았더니, 아직 조정이 많이 남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