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bagger91

요즘은 미국주식장이든 코인장이든 가는놈이 계속 잘가고 못가는놈은 한없이 못가는 양극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비주류 주식이나 코인을 들고있다면 과감하게 손절하고 잘 가는놈이 조정받을때 분할로 매수하는 방법이 나같은 주린이 코린이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코인 투자는 국내 현물투자는 하지 않고 해외 거래소를 이용해 선물투자만 하고 있다. 선물투자라 해도 레버리지를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고 현물투자하는 느낌으로 한다. 무기한 선물이 한시간마다 펀딩비를 내야해서 부담된다고 하지만 막상 3~4개 코인 선물 포지션을 잡으면 2개는 펀비를 받고 2개는 펀비를 내서 이득도 손해도 없는 느낌이다. 포지션 자체도 복잡하게 단기간 상승 하락에 배팅하는 것이 아니라 잘 오를 것 같..

요즘 일이 바빠서 코인이고 블로그고 아무것도 못보고 있다는 핑계를 대고 있다. 짬을 내서 봐야하는데 짬이나면 딴짓만하고 있다. 얼른 돈 벌어야 일도 관두고 하고싶은 코인이랑 주식, 여행만 하고 살 수 있는데!! 나 스스로를 더 채찍질 해야한다. 게으른 녀석... 그러니까 돈을 못벌고 있지. 오랜만에 정신 차리고 코인을 한번 봤다. 지난번에 비트코인에이비씨가 이캐시바뀌면서 엄청난 폭등을 보여줬다. 그때 멍청하게 이캐시가 0.2원까지 올랐을때 가지고 있던 모든 물량을 털었다. 결국 이캐시는 0.8원까지 치고 올라갔고, 내 눈에도 눈물이 치고올라왔다. 절대 한번에 다 털지 말자... 오늘 종목을 다시 탐색했다. 사나이테스트 최고 난이도를 보여준 링크플로우. 저 끝없는 하락을 보라. 이제는 오를일만 남았다. 기..

어제 밤에 불안한 비트코인을 보니 갑자기 내 마음도 불안해져서 보유 종목들을 거의다 정리했다. 남긴건 이클, 클레이튼, 크게 쳐물린 링크플로우 정도. 그마저도 일부 물량 매도하고 반 정도씩만 남겼다. 오늘 아침에 살짝 오르는듯해서 배아팠지만 다행히 떡락이 나오고 있다. 이번 조정의 저점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상승추세는 견고하다는 생각이 든다. 분할로 내려오는 도지 이클 클레이튼 등등 코인 줍줍 중이다. 바빠서 차트 볼 시간이 없는데 시간 나는데로 차트 보고 많이 빠진 잡코도 다시 담아야겠다.

오전 11시에 글 쓰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일이 생겨서 오후 5시 30분에 이어서 쓴다. 오전에 쓴 부분은 여기부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MACD는 수렴하고있고 스토캐스틱은 기가막힌 저점을 만들어줬다. 오늘오전 9시 30분에 저 저점에서 매수 안한 나...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 고점인가 싶으면서도 아슬아슬 계속 오르고 있는 도지코인. 4~5월 불장때도 빠지나 싶으면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함부러 매도를 생각할 수가 없다. 큰 고점은 한번 나온듯하다. 그렇다고 완전히 돌아서서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아직 이른듯. 좀 쉬다가 다시 오를것으로 예상한다. 든든한 메이져코인 이클 ㅋㅋ 이더리움은 우량주 느낌이면 이클은 성장주 느낌이다. 오늘 오전 급락때 샀으면 개꿀이었을듯... 열심히 ..

프로테라가 바닥을 찍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캐스틱 지표들이 모두 바닥을 치고나서 위를 보고 올라가기 시작한 상태입니다. MACD도 마찬가지로 이제 바닥에서 골든크로스를 완성하려고 가는 모습이네요. RSI는 아직 30대 초반으로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아직도 과매도로 보이는 자리입니다. CCI는 저도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잘 모르지면 뜨뜻미지근 한게 위험하지 않은 구간으로 보입니다. 주요 일정으로는 8월 11일에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프로테라는 스팩 주식을 공부하면서 종목으로 먼저 알았던 회사입니다. 그러던 와중 미국에서 프로테라 버스가 늠름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다른 X스캠 주식들과는 다르게 실체도 있고 벌써 전기버스라는 미래적인 제품을 상용화해서 파는 회사구나 라는 생각을 ..

4월 15일 마이크로비전을 11.14불 만불어치 매수했다. 매수 근거는 그전 일봉이 보여주는 11달러~19달러 박스권 무빙을 그대로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저점에 매수했다고 생각했는데, 11.14불에 매수하고 나니 10.1불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이미 그때부터 멘탈이 타격을 받았던것 같다. 조금만 오르면 이득을 보고 빠져야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게다가 그때쯤 나스닥이 조정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14000을 찍고 빅테크주들이 앞서 주가가 하락했다. 수익중이었던 FNGU도 37불을 찍고 하루에 5퍼센트씩 빠지고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결국 나는 불안함을 참지 못하고 4월 21일에 11.8불 장전에 미리 매도를 걸어놨다. 그리고 그날 오전 마이크로비전에 10..

웬만해선 절대 손해를 볼 수 없는 주식 아마존을 손절했다. ㅋㅋㅋ 작년 8월에 3280불부터 시작해서 3400불까지 매수하여 평단 3339에 비중 20퍼센트정도를 차지하던 아마존이었다. 그 중 비중의 5퍼센트 정도는 3300불대에서 30불정도 약손절로 덜어냈다. 그리고 나머지 15퍼센트 분량은 결국 3월 9일 3080에 전량 손절로 정리했다. 이번에도 매도 타이밍이 구렸다. 요즘 아마존은 정말 조용하다. 작년 4분기에도 새로운 신기록의 실적을 달성하며 위엄을 뽐냈지만 실적뿐이었다. 작년 8월말 3500불대의 고점을 찍은 주가는 단 한번도 3500불에 다시 올라간 적이 없다. 나는 이미 질릴대로 질려버렸고, 나스닥 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에 큰맘먹고 아마존을 손절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손해를 ..

현금 확보를 위해 3월 8일 월요일에 가지고 있던 일부 종목을 매도했다. ZSAN과 U를 매도했다. ZSAN은 1.5에 매수한거 1.15에 전량 매도 했고, U도 117.75에 매수한거 100에 전량 매도했다. ZSAN의 투자비중은 1.5퍼센트 U의 투자비중은 4퍼센트였다. 매도 이유는 나스닥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그나마 손해를 감당할 만한 주식들을 매도해서 현금을 마련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였다. ZSAN은 딱히 빠른 시일 내에 나올 호재가 없다고 생각했고, U도 주가가 떨어진 지금도 고평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다가 실적도 별로 좋지 않고, 전망도 언리얼 엔진에 밀려서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글을 많이 봤다. 3월 13일 현재시점에서 돌아보면 종목 매도 근거는 나쁘지 않았지만 시점은 완..

CJ CGV를 매수했다. 매수가는 27,800원 전체 투자금액 비중의 3%정도를 투자했다. 매수 근거는 1. 코로나 종식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주식. 특히 최근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점점 외부활동이 활성화 되는 모습이 보인다. 내가 지내고 있는 미국은 사람들도 많이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다. 한국도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외부활동인구가 더 늘어날 듯 하다. 영화관도 그 동안 억눌려 있던 수요가 한번에 몰아치는 타이밍이 올듯. 2. 내가 믿고 보는 사람이 매수한 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했다. 그 사람은 아마 27,900원 정도에 매수한듯. 비중도 크진 않지만 무시하지 못할정도로 넣은거 같아 보였다. 3. 미국장도 테크기업들이 크게 조정을 받는데 비해서 경기민감주나 기존의 가치주라 불리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