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제네시스

2022 G90 가격표(2021.12.20 출시)

tenbagger91 2022. 8. 18. 04:51
반응형
2022 G90

2022년 12월 20일 G90의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G90은 ▲신규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램프로 디자인한 전면부 ▲ 파라볼릭 라인, DLO(빛이 들어오는 측면 유리) 라인이 조화를 이룬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가 있는 후면부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G90는 가솔린 3.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 토크 54.0kgf·m를 갖췄습니다.

3.5 터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최적 분사하는 듀얼퓨얼 인젝션 시스템과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를 빠르게 식혀 가속 응답성을 높여주는 수냉식 인터 쿨러 등을 통해 5인승, 2륜구동 19인치 타이어 기준 9.3km/ℓ의 복합 연비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브레이크 제동감을 조절할 수 있는 ‘브레이크 모드’를 추가했습니다. 쇼퍼(Chauffeur), 컴포트, 스포츠 등 총 세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형 G90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더불어 제네시스는 G90에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채용되었습니다.

고속 주행 시에는 차고를 낮추고, 험로를 주행할 경우 반대로 차고를 높여 운행이 가능합니다.

차량 전방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정보 등을 기반으로 전방 상황을 판단해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조절, 방지턱에서도 고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신형 G90에 적용된 능동형 후륜 조향(RWS, Rear Wheel Steering)은 저속 역상(전륜과 반대 방향)에서 최대 4도, 고속 동상(전륜과 같은 방향)에서 최대 2도 범위 내에서 뒷 바퀴를 조향하여 회전반경을 줄이고 차체거동을 개선합니다.

G90에는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ANC-R, Active Noise Control-Road)도 기본탑재 되었습니다.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G90에 다가가면 손잡이가 나오는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었으며, 탑승후 버튼을 눌러 자동으로 문을 닫는 이지 클로즈 기능도 적용되었습니다.

아울러 운전석은 브레이크 페달 조작 시 닫히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승객이 하차한 뒤에는 외부 문 손잡이 스위치를 터치하거나 차량 리모콘의 잠금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자동으로 닫아줍니다.

G90은 센터 콘솔에 적용된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 키 없이도 차량의 시동과 주행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 개인화 설정을 자동으로 불러오며 차량 내 간편 결제나 발레 모드 해제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된 본인 인증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G90는 ‘제네시스 디지털 키 2’가 기본 적용돼 별도 조작 없이 스마트폰 소지 및 도어핸들 터치만으로 차량 출입 후 시동이 가능하며 트렁크 뒤쪽 감지 영역으로 접근해 3초 이상 대기 시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진화된 무선(OTA) 업데이트 기술이 적용됐다. ▲내비게이션은 물론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에어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자동차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는 후방은 물론 전방과 측방까지 감지 범위를 확장, 주차 중 차량 모든 방향의 보행자 또는 물체와의 충돌 위험을 경고하고 제동을 도와줍니다.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초음파 센서와 더불어 광각 카메라를 이용해 주차선을 인식한다. 이를 기반으로 직각, 평행, 사선 주차 공간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해 편리한 주차를 가능하게 만듭니다.

제네시스는 G90에 세계 최초로 ‘버추얼 베뉴(Virtual Venue)’를 적용했습니다.

버추얼 베뉴는 뱅앤올룹슨의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23스피커)을 통해 ‘보스턴 심포니 홀’ 또는 ‘뱅앤올룹슨 홈’ 등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가상 3D 서라운드 음향 기능입니다.

버추얼 베뉴를 실행하면 ▲차량에 적용된 디지털 마이크를 통해 실내를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선택한 장소의 음장 특성을 재현하는 신호를 생성하고 ▲현재 차량 속도와 연계해 실내 소음을 최소화 및 안정화한 뒤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오디오를 재생합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는 G90에 ▲크래시패드 좌‧우에 전동 팝업(Pop-up) ALT(Acoustic Lens Technology) 트위터를 적용해 전좌석에 균일한 음향을 제공하며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천장 가운데와 양쪽 끝에 ‘헤드라이닝 스피커’를 더해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더했습니다.

헥헥 무슨 신기술이 이렇게나 많아 ㅠㅠ

G90는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의 분위기를 바꿔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가 제네시스 최초로 탑재되었습니다.

무드 큐레이터는 탑승객이 G90에 적용된 무드 램프, 사운드 시스템, 실내 향기, 시트 마사지, 전동식 커튼을 한 번의 조작으로 통합 제어하는 기능으로 고객의 현재 감정 상태에 맞춰 기분 전환을 돕는 4가지 분위기 모드를 제공합니다. 각 모드 별 시스템 작동 여부는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설정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개인화가 가능합니다.

제네시스는 G90에 브랜드 최초로 실내 향기 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The Driver’s Awakening’, ‘The Great Outdoors’, ‘My Favorite Place’ 등 3가지 종류를 교체 가능한 전용 카트리지에 담겨 제공됩니다.

카트리지는 글로브 박스 상단에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뒷좌석 암레스트 터치 디스플레이, 공조 패널을 통해 향 종류 및 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드 큐레이터 작동 시 각 분위기 모드에 최적화된 향을 우선 연동합니다.

제네시스는 G90 전좌석 좌‧우 시트에 에르고 릴렉싱 시트를 적용했다.

각 시트는 등받이(시트백)와 좌판(쿠션)에 각각 10개와 2개의 공기주머니를 탑재해 전신, 허리, 골반, 상체 등 네 가지 마사지 모드를 지원하며 선호에 맞게 작동 시간과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전석은 ▲원활한 승‧하차를 위해 하차 시에는 사이드 볼스터(허리 지지대)의 공기를 제거했다가 승차 후 이전 위치로 되돌려주며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거나 고속(시속 130km/h) 주행할 경우 자동으로 사이드 볼스터에 공기를 넣어 측면 지지성을 높여줍니다.

제네시스는 뒷좌석 VIP 고객의 편안하고 안락한 이동을 위한 특화 사양도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G90는 운전석 헤드레스트에 스피커를 탑재해 운전자에게만 안내음/경고음을 송출, 후석 승객의 편안한 휴식을 돕습니다.

뒷좌석 우측 VIP 시트에는 레그 레스트와 열선/통풍(흡입) 기능을 지원하는 풋레스트를 추가로 적용해 고객이 더욱 편안한 자세로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해당 사양 적용 시 동승석 일부 선택 사양 미적용)

10.2인치 대화면 터치 스크린이 적용된 전동식 후석 모니터는 시트 모드에 따라 모니터의 각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좌ㆍ우 모니터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해 독립적인 미디어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된 8인치 뒷좌석 암레스트 터치 디스플레이는 뒷좌석 중앙 암레스트에 적용된 터치 방식의 통합형 조작계로 공조, 시트, 마사지, 커튼, 조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8인치 화면에 구현된 터치스크린은 각 기능에 맞는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고정식 물리 버튼 대비 명확한 안내와 설명을 제공합니다.

◆롱휠베이스 전장 5.5m…일렉트릭 슈퍼 차저 엔진 적용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190mm 긴 전장(5465mm)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제네시스 최초로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e-S/C)를 적용한 가솔린 3.5 터보 엔진을 적용했습니다.

G90 롱휠베이스에 탑재된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 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과급, 일반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발휘 시점을 앞당겨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높여줍니다.

G90 롱휠베이스는 AWD 단일 사양으로 운영되며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능동형 후륜 조향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외관은 20인치 전용 휠과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더욱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디자인을 차별화했습니다.

실내는 최고급 가죽 소재인 ‘세미 애닐린 가죽’이 적용된 퀼팅 시트와 뒷좌석 좌측 레그 레스트를 추가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빨리 가격표를 넣고 싶었지만.... 신기술이 너무 많네요.

출시 당시 홍보기사의 일부를 발췌하여 편집한 것인데, 홍보기사 쓴 기자님 대단 ㅋ 광고를 제대로 해주셨네요 ㅋㅋ

글만 읽어도 G90 가지고 싶어집니다...

2022년 8월기준 가격표입니다.

2022 G90 가격표
반응형